전체 글 (6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해할까 마지막으로 얘기하자면이거슨 지극히 갠적인 입맛평 마지막으로 가장 당황스러웠던건 한개 입에 넣고 씹다가 삼키는데 목에 뭐가 걸려서 켁켁대다가 입에 손 넣어서 겨우겨우 꺼내 큰일날 상황을 모면함 오징어는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흰색 줄같은게 치아사이에 걸려서 넘어가지도 이러지도 못한상황 난 무방비상태서 갑자기 캑캑거리고 저절로 헛구역질이나 깜놀해서 입에 손넣어 오징어 걸러내며 상황종료 눈물이 고이고 입에서 걸러내건 오징어 몸통과 연결된 껍질? 무튼 마이 놀랐음!!! 혹 이글을 몇몇분이 보실진 몰겠지만 목에 걸리고 캑캑된건 너의 부주의 아니냐 라고 한다면 솔직히 오징어 먹음서 딱히 주의를 요하진 않잖나? 한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턱이 아파 쉬었다 먹음모를까 혹시 오징어가 목에 걸리면 오또카지? 이런 걱정은 글쎄ㅎㅎ 무튼 이 입에 당췌 맛없는게 없는 사람.. 상당히 딱딱하게 생겼는데 의외로 반전인게안딱딱하다는거! 부드럽다와 딱딱의 그 중간지점 일단 평에 앞서 전제를 좀 깔아두고 맛평가를 해얄듯 본인은 일명 건어물에 진심인 여자사람으로 5500개를 육박하는 리뷰중 30%정도의 지분을 건어물이 가지고 있을정도로 좋아라함 글고 이런 오징어류 상품평에 환장병 걸린 사람마냥 거의 첨부터 끝까지 맛있다 맛있네 소리만 하다 끝남 바로걍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오징어는 마덥씀 11월 말일에 주문했고 오늘이 12월3일 원래대로라면 이미 나는 이 오징어를 다 먹어치웠어야 하는 상황 but 반이상 남아있음 손이 잘 안간달까 대체 왜때문에 맛이가 없단 소리가 나오는지 얘기하자면 이게 오징언지 뭔지 맛이 잘 안난다 비쥬얼은 누가보더라도 손질 잘 되어있는 오징어 그잡채! 막상 입으로 드가 씹어봐도 머리엔 온통 물음표 투성이:( 이전 1 ··· 18 19 20 21 다음